현대모비스, 멸종위기종 치어 3000마리 방류로 생태 보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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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5.09.18 08:33:50

해외 직원들도 친환경 생태계 보전 활동 힘 보태
복원여부 지속 모니터링…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 강화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외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태보전 활동을 이어가며 친환경 사회공헌에 힘을 쏟고 있다.
현대모비스 국내·외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멸종위기종인 미호종개 치어 방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18일 충북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천연기념물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미호종개 치어 3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지역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과 유럽, 아세안 등 글로벌 사업장에서 ESG를 담당하는 해외 직원 4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된 개체는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국가유산청 허가를 받아 확보한 친어(어미 물고기)로부터 번식된 치어다.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방류를 진행했으며, 유관 기관과 협력해 치어가 새로운 서식지에서 잘 적응하는지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진천공장이 위치한 미호강 일대를 중심으로 생태환경 조사, 환경정화활동, 어린이 대상 생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10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33만 평 규모의 ‘미르숲’을 조성해 진천군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생물다양성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성희 현대모비스 ESG경영추진실장은 “현대모비스가 추구하는 ESG 정책 방향성을 해외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에 가입했으며,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100% 달성)에 가입했으며, 2045년까지는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너지 사용과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태양광 발전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추진 중이다. 또한 글로벌 전 사업장에서 환경경영 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확보하며 국제 기준에 맞는 ESG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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