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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매출 비중의 약 65% 이상은 중국향이며, 소비재향 매출 역시 60% 이상이기 때문에 가동률이 중국 경기와 크게 연동돼 있다”며 “‘이구환신’(새 것으로 바꿔 산업 고도화) 정책의 효과가 상반기 내내 지속되면서 가동률 역시 반등을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의) 하반기 성장률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비 회복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정부 정책은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라며 “실제로 중국 정부가 7월과 10월 국채 발행 계획을 발표하고 하반기에도 보조금 배정을 통해 정책 효과를 이어나간다고 공표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소비 촉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국의 반도체 양산 내재화 기조는 지속 강화되고 있다. 이는 결국 DB하이텍의 파운드리에 대한 수요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