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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젝트 파트너 극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전라권)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경북권) △부산시민회관(부산·경남권) △세종예술의전당(세종·충청권)이다. 국립현대무용단과 파트너 극장들은 각 지역별로 1인씩 총 4인의 안무가를 선정해 작품을 제작해 올 가을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충청권, 광주·전라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 등에서 최근 3년간(2021~2023년) 최소 3건 이상 공연한 이력이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1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용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용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서울에 집중된 창작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장해 지역의 현대무용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