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전 세계의 제조 공급망 교란으로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대규모 리쇼어링이 추진되는 등 전통 식품·제조 업체들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팩토리원’이 주목받고 있다. 팩토리원은 CJ제일제당 등 식음료 공장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팅부터 제조, 자동화 서비스, 검사 설비 등의 토탈 시스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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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인 화요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해 전 공정을 스마트하게 바꿨다. 현재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업체인 HJF 충주공장에도 구축 중이다.
향후 SW시스템 구축에서 진화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더해 설비와 SW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