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자택에 ‘비밀의 방’ 없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피용익 기자I 2018.05.03 09:58:41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자택에 일반인이 알아 챌 수 없는 비밀 공간이 있고, 이 곳에 은밀하게 불법적인 물건들을 보관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자택 2층 드레스 룸 안쪽 공간 및 지하 공간은 누구나 발견하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며 “특히 지하 공간은 평소에 쓰지 않는 물건을 보관하는 용도의 창고”라고 설명했다.

또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과는 달리 안방 입구 천정 다락과 지하 모퉁이 벽 속에 대형 금고 같은 어떠한 시설물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의혹이 제기된 ‘비밀의 방’은 전혀 없으며, 밀수품 등 불법적인 물품을 숨긴 바도 없음을 명백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혹에만 의존해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유감스러우며, 향후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진그룹 총수 일가 밀수·탈세 혐의를 수사 중인 관세청이 지난 2일 조양호 회장과 조현민 전무 등이 사는 자택 등 총 5곳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사진=연합뉴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한진家 갑질 논란

- 한진그룹 “정석인하학원, 자체 자금으로 대한항공 유증 참여” - '오너리스크' 여파..한진 3社 시총 석달새 1.2조 날아갔다 - "갑질 총수 물러나라"…손잡은 한진·아시아나 직원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