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제 2중급법원은 이날 불법경영과 내부거래(내부정보유출),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황광위 전 회장에 대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다.
▲ 황광위(黄光裕) 전 궈메이(国美)전기 회장 |
황광위는 지난 2008년 평가자산이 430억위안(약 7조3천억)에 달해 후룬(胡润)리서치 그룹이 선정한 `2008년 100위 중국 부호'중 1위에 올랐던 인물.
그는 같은해 11월과 12월경 각각 주가조작과 불법 외환관리, 정경유착 등의 혐의로 공안에 조사를 받고 구금됐으며, 2009년 1월에는 궈메이그룹의 회장직에서도 물러났다. (기사제공 : 온바오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