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대우증권(006800)은 19일 지난 1월 순이익이 447억원으로 전월대비 65%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75억원으로 전월과 전년동기대비 각각 48%와 7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월대비 65% 감소하고 전년동기대비로는 38% 증가한 437억원을 기록했다.
대우증권측은 "위탁매매부문은 월간 수익점유율이 9.3% 수준까지 증가한 가운데 310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거뒀고, IB부문은 유상증자와 회사채 인수주선 호조로 35억원 가량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1월 회사채 수익률 하락과 주식시장 안정 등으로 유가증권 운용손익이 200억원 정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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