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공동락기자] 20일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랠리에 따른 차익매물이 대거 유입되면서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또 프랑스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외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 51분 현재 전일 대비 0.86% 하락한 3282.39포인트를, 독일 DAX지수는 0.52% 내린 3486.3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영국 FTSE100지수는 오후 4시 36분 현재 0.36% 하락한 4235.60을 나타냈다.
프랑스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0.3%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프랑스 통계청은 유로화 강세에 따른 수출 둔화와 실업증가에 의한 소비 저하로 2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주를 중심으로 한 금융주들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고 있다. 유럽 최대 보험사인 알리안츠가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하향 여파로 2.47% 급락했다. 프랑스의 악사는 1.06% 하락했으며 BNP파리바와 ABN암로는 각각 1.55%, 0.72% 떨어졌다.
기술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의 반도체 메이커인 인피니온이 0.68% 하락했으며 소프트웨어 메이커인 SAP는 0.94% 하락했다. 통신주인 도이체텔레콤과 프랑스텔레콤도 나란히 1% 이상 밀렸다.
반면 스위스 네슬레는 1.22% 상승했다. 네슬레는 상반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이상 급감했으나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무난히 달성했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업체인 바이엘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공동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Levitr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는 재료로 0.30%, 0.56% 상승했다. 반면 프랑스의 아스트라제네카는 0.86%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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