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재정 확장 정책을 지지하는 일본 집권 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가 제2야당 일본유신회와 손잡고 총리직에 오르면서 닛케이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만 9000선을 돌파했다. 다음은 21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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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5.97포인트(1.12%) 오른 4만 6706.58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1.12포인트(1.07%) 상승한 6735.13으로, 나스닥지수는 310.57포인트(1.37%) 오른 2만 2990.54로 장을 마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도 미국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면서도 중국이 지불해야 하는 관세를 낮출 수 있다는 발언에 ‘타코(TACO·트럼프는 항상 꽁무니를 뺀다)’ 트레이딩이 되살아남.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종료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
애플 주가, 올해 첫 사상 최고치 경신…아이폰17 판매 호조
-애플이 올해 첫 사상 최고치를 경신.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3.94% 상승한 262.24달러를 기록. 애플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작년 12월 26일 이후 처음. 전고점은 260.10달러. 장 중 최고가는 264.375달러.
-신제품 아이폰 17의 판매 호조 영향.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17 시리즈가 판매 첫 열흘 동안 미국과 중국에서 아이폰16 시리즈보다 14% 더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 투자 은행 루프 캐피털도 아이폰 수요 개선 전망 속 애플 매수 추천.
트럼프 “중국과 환상적인 협정 맺을 것…中, 안 하면 곤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과 체결한 무역협정처럼 중국과도 “매우 공정한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함. 중국은 (대미 관세) 55%를 지불하고 있으며 협정이 체결되지 않으면 11월 1일에 잠재적으로 155%까지 인상될 수 있다고 경고.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폭탄과 관련, “우리와 거래하지 않으면 중국은 큰 곤경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하며 수출통제를 한 것에 대응해 관세뿐 아니라 또 다른 협상 레버리지를 확보하고 있다고도 주장.
日 닛케이지수, 사상 첫 4만 9000선 돌파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37% 오른 49,185로 장을 마감. 자민당과 유신회가 연립정권 수립에 합의하면서 이날 치러질 총리 지명선거에서 다카이치 총재의 총리 선출이 확실시되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
-다카이치 총재는 통화 완화로 대표되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를 지지해 온 데다 자민당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재정 확장 정책을 펴겠다고 강조. 정국 불투명성이 완화한 점도 투자 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
코스피 랠리 속 국민연금도 수혜…지분가치 급증
-올해 국민연금이 보유한 지분가치가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상장사 중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지분가치는 129조 1610억원에서 210조 8512억원으로 81조 6903억원(63.2%) 급증.
-보유 종목 수는 262개사로 올해 1월(259개사)보다 3곳 늘었음. 국민연금이 보유한 지분가치의 47.1%는 상위 10개 대형 상장사에 집중. 특히 삼성전자(17.9%→20.2%)와 SK하이닉스(7.4%→10.7%) 두 종목 비중만 30.9%에 달함.
‘SM엔터 시세 조종 혐의’ 김범수 카카오 위원장 1심 선고
-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이날 이뤄짐.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위원장에 대한 선고 공판을 개최.
-김 위원장은 2023년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주가를 공개매수가보다 높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음. 검찰은 김 위원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