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문을 연 업무복합시설 원그로브가 리빙 편집숍 ‘무브먼트랩’과 아트 전시관 ‘마이아트뮤지엄’, 피트니스센터 ‘버핏그라운드’ 등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취미활동과 문화생활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체험형 공간을 확대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한층 거듭나겠다는 의도다. 앞서 원그로브에는 교보문고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자주가 입점해 있다.
특히 마이아트뮤지엄은 지난 5일 원그로브점을 오픈했다. 첫 번째 전시로 세계적인 화가 알폰스 무하의 탄생 16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개관전 ‘아르누보의 꽃: 알폰스 무하’가 진행 중이다.
다양한 디저트 브랜드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8월 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크라상’과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 헬시플레져 트렌드에 맞춘 마카롱 브랜드 ‘더 레어’가 오픈했다. 이달에는 스페인 정통 츄러스 맛집 ‘츄레리아 산 로만’과 벽돌 모양의 휘낭시에로 유명한 디저트 브랜드 ‘브릭샌드’,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 매장이 오픈한다. 기존 스타벅스·팀홀튼·커피빈 등 커피 중심에서 베이커리 등 디저트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및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와 글로벌 패션브랜드 ‘유니클로’, ‘샤오미’의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3호점 등을 오픈할 계획이다.
원그로브 관계자는 “원그로브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오피스 고객은 물론 서남권 가족단위 고객과 2030 젊은 소비자들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문화와 여가를 책임지며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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