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일산문화공원 인근 도로에서 이륜차·PM(개인형이동장치, 전동킥보드 등)의 고비난·고위험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계도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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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경찰 순찰차와 싸이카를 투입해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단속을 통해 이륜차 굉음(소음기 불법튜닝), 인도주행 PM 등 총 12건을 적발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이륜차·PM 교통 사망사고의 예방을 위해 특별교통안전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 이용자인 청소년·사회초년생, 배달오토바이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운전 시 유의사항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송호송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여름철 고위험·고비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특별교통안전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