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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실장은 국정원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지난 25일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당일 사의를 수용·재가했다.
조 전 실장은 윤 대통령의 검찰 라인으로 분류되는 최측근이자 국정원의 2인자로 꼽혔다.
다만 취임 4개월 만에 돌연 사퇴하면서 일각에서는 김규현 국정원장과의 인사 갈등설, 비리 연루설 등 갖은 추측이 불거진 바 있다.
조상준 국정원 기조실장, 4개월 여만에 사직 배경 밝혀
“억측 많아 사실 관계 밝혀…일신상의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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