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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메카닉스는 1999년 설립됐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주조기에 금형틀을 장착한 뒤 녹인 액체 비철을 고압으로 밀어 넣어 생산하는 주조 방식)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등의 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고진공 다이캐스팅 기술력으로 미세 결함을 제어함으로써 고강도 부품을 생산하는 게 강점이다. 주요 생산 제품은 2차전지 부품, 전기자동차 및 전동이륜차부품, 수소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TV 스탠드, 디스플레이 구동 장치 등이 있다.
다이캐스팅 기술을 적용한 부품은 최근 첨단 산업에서 각광 받고 있다. 다이캐스팅 부품은 경량화와 대량 생산에 용이하면서도 강도가 높아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산업에서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 TV 등의 전자 부품 역시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면서 경량화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세아메카닉스는 기업공개 이후 이 같은 전방 시장 확대에 부응해 사업을 확장한다는 입장이다. 미래 친환경차에 특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연구개발 역량을 키워 관련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기술 고도화로 차별화를 추진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세아메카닉스는 현재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신공장 구축을 준비 중이다.
동시에 주요 수출국에 제휴 및 마케팅을 확대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현재 전기차 부품은 미국, 중국, 유럽,일본, 베트남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전자부품은 인도네시아 멕시코 및 기타 국가 수출되고 있다”며 “글로벌 레퍼런스 강점을 적극 활용해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부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수출 전략을 대응하겠다”고 피력했다.
최근 세아메카닉스의 매출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88억원으로 전년보다 29.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5% 늘어난 5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구주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이번 상장에서 총 공모주식수는 665만주인데 이 가운데 구주매출은 220만주로 전체의 33.1%를 차지한다. 신주는 445만주로 66.9%의 비중이다.
공모 후 주주구성을 보면 에이치피케이 등 최대주주가 보유한 지분이 44.93%다. 이는 2년6개월간 보호예수된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28.7%다.
공모가 희망범위는 3500~4000원이며, 공모주식수는 665만주다. 총공모예정금액은 233억~266억원이다. 3월10일부터 이틀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같은 달 15~16일에는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오는 24일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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