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날(064260)이 ‘포켓몬고(GO)’ 결제업체로 알려진 영국 모바일 결제업체 뱅고와 결제 관련 사업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에 급등세다.
9일 오후 12시45분 현재 다날 주가는 전일대비 22.68% 오른 768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로 오름폭은 더 확대됐다. 뱅고와 협력을 통한 사업 확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오는 11일 뱅고 최고영영자인 레이 앤더슨 등 주요 임직원이 본사를 찾아 결제 관련사업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경영진 미팅에서 구체적인 제휴 방안과 사업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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