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연금저축펀드와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판매하며 절세 관련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58종의 연금저축펀드와 16종의 소장펀드를 구축했으며, 가입 고객은 우리투자증권의 상품 전문가로부터 상품의 가입조건과 세제,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가입고객은 전문가로부터 펀드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포트폴리오 구성 등 상품 컨설팅을 통해 절세 효과를 높이고 안정적인 운용수익도 낼 수 있을 전망이다.
대표적인 연금 상품인 ‘100세시대 연금저축계좌’는 노후대비 절세상품으로 가입조건에 제한이 없다. 연 최대 18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연 400만원 한도로 지방소득세를 포함,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52만8000원의 세금도 환급받을 수 있다.
운용 중에는 세금이 발생하지 않고 만 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로 저율 과세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공적 연금을 제외한 사적연금 소득만으로도 최대 1200만원까지 분리과세가 적용됐다.
소장펀드는 직전 해 총 급여소득이 5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만 가입할 수 있고, 가입 후 소득이 늘더라도 총 급여소득액이 8000만원 될 때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 최대 납입액인 600만원을 내면 납입액의 40%인 최대 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과세소득이 과세표준 1200만~4600만원 구간에 해당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말정산에 39만6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펀드에서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해도 최소 연 6% 이상의 수익을 얻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단 가입기간을 최소 5년 이상 유지해야 위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6월30일까지 해당 상품에 가입하거나 이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상품 가입 시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00만원 이상을 100세시대 연금저축계좌에 가입하거나 타사에서 이전할 경우 명품 우산도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