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가 되고 짧게는 나흘, 많게는 1주일가량이 지났다.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다른 모델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소비자들은 일단 OS의 업그레이드를 반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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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새로 제공한 다수의 앱들도 추가됐다. 그중 눈에 띄는 앱은 사용자의 위치와 시간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알려진 ‘구글 나우’와 메신저 ‘구글 톡’의 자동생성 등이다.
이외에도 상단 바를 내렸을 때 시계나 메일 작성 아이콘이 상단에 배치됐으며, 아울러 화면전환 방식과 인터넷 화면의 메뉴이동, 글씨체와 모양의 작은 변화 등이 사용자들로 하여금 OS 업그레이드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만드는 요소다.
다만 일각에서는 기대만큼의 효과는 없다는 목소리도 있다. 배터리 효율성 증대와 충전 시 발열감소, ICS에서 발생하던 ‘SD카드의 예상치 못한 제거’ 및 기타 버그 등의 사항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유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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