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예당온라인(052770)은 인기 댄스게임 오디션이 아르헨티나와 칠레 등 남미 20개국에서 상용화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남미지역 서비스는 현지 파트너사인 라틴인터렉티브네트워크의 포털사이트(www.axeso5.com)를 통해 스페인어로 서비스된다.
회사 측은 "상용화 결제방식은 선불카드를 이용한 아이템 판매 방식으로 음원 공급을 위해 현지 대형 음반 업체와 음원 계약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라틴인터렉티브네트워크는 "오디션이 남미에서도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거라 전망하며 올해안 누적회원 200만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현재 국내를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미국 등 전세계 10개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