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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장난감 내면 할인”…이마트, 어린이날 앞두고 기부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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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4.15 08:06:05

중고 장난감 기부 시 할인 쿠폰팩 제공
세척·수리 거쳐 소외 아동에 전달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이마트(139480)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와 할인 혜택을 결합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중고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매장 고객만족센터에 전달하면 재순환 과정을 거쳐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소셜벤처 ‘코끼리 공장’과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이 함께한다. 기부된 장난감은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과 수리를 거쳐 재포장된 뒤 전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장난감을 기부한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에게는 어린이날 장난감 할인 쿠폰을 포함한 4종 쿠폰팩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는 같은 기간 ‘어린이날 페스타’도 함께 진행한다. 레고, 포켓몬, 티니핑 등 인기 장난감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일부 캐릭터 상품과 게임기 등도 특가로 선보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의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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