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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원내대표는 “공개된 녹취에는 박 검사의 음성만 있고 서 변호사의 목소리는 공개되지 않았다”며 “원본 녹취에는 박 검사의 음성 외에도 통화 상대의 목소리가 있었을 것이고, 민주당은 전체 녹취를 다 들어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대통령과 고 김문기 처장이 호주에서 같이 찍은 사진 일부를 확대했다고 ‘사진 조작’이라고 했던 게 민주당”이라며 “박 검사와 서 변호사의 통화를 짜깁기한 것 자체가 정보 조작이자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은 지난해 말 허위 조작 정보 유통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규정한 언론 입틀막법을 만들었다”며 “이번에 편집된 녹취가 대표적인 조작 정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검사는 서 변호사가 본인에게 이화영 씨를 뇌물죄의 주범이 아닌 종범으로 처벌해달라고 먼저 요구했고, 본인은 그 요구가 이뤄지기 위한 필요 조건을 원론적으로 설명하면서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며 “서 변호사는 민주당 공천을 바라고 있을 청주시장 예비후보다. 3년 만에 갑자기 녹취를 들고 나온 것이 수상하다”고 의심했다.
또 “시중에서는 당에서 공천장을 미끼로 회유했을 개연성이 있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있다”며 “민주당은 지금 조작 기소 공소 취소라는 결론을 정해놓고 답정너식 국정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조작되지 않은 전체 녹취를 공개해 박 검사의 발언에 반박해보라”며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증거 조작 국민 선동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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