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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우선 서버 중앙처리장치(CPU) 수요의 회복이 기대된다. 내년 상반기 신제품향 테스트 소켓 주문량이 올해 3분기부터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북미 하이퍼스케일러의 신규 세대 주문형 반도체(ASIC) 출시가 예상된다”며 “연내 구글 TPU v7, AWS Trainium 2.5 등의 생산이 시작되면서 ASIC향 테스트 소켓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5월 인수한 신규 사업의 실적 기여 효과가 기대된다”며 “6월 실적부터 연결로 반영되긴 하지만, 온전한 실적 기여는 3분기부터다. 하반기 실적 성장 가속을 근거로 한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08억원, 57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8%, 27.8%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