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거래소는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보고서 상 기업가치 제고 계획 항목 등을 신설했다. 또한, 구체적인 소통 일자 및 대상, 소통 채널, 소통과정, 임원 참여 여부 등도 밝히도록 했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 의무법인은 올해 기준 자산 5000억원 이상이며 2026년에는 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로 확대된다.
거래소는 향후 상장기업의 원활한 보고서 작성을 위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4일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13일 대구, 18일 부산을 거쳐 28일 서울까지 설명회를 총 6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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