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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가만남 행사는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의 신작 산문집 ‘만지고 싶은 기분’ 출간을 기념해 기획했다.
산문집 ‘만지고 싶은 기분’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시각과 더불어 예술과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사유하는 책이다. 소통으로써 ‘만짐’의 행위를 소개하며, 비대면 시대 속 ‘만짐’이 갖는 의미와 깨달음을 담은 여러 글을 수록했다.
행사는 오는 2월23일 저녁 7시30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음폴짝홀에서 열린다. 작가만남 티켓을 포함한 상품을 구매한 독자 최대 80명을 초대한다. 상품은 예스24를 통해 선착순 단독 판매한다.
요조는 ‘오늘도, 무사’, ‘눈이 아닌 것으로도 읽은 기분’, ‘아무튼, 떡볶이’,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등의 책을 꾸준히 출간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