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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지난달 26일 열린 G20 특별 정상회의에 이어 G20 국가 농업장관들이 참석해 코로나19가 식량 안보에 미칠 영향과 공동대책을 논의했다.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만 알파들리 환경수자원농업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식품시스템 차질과 식량안보 우려에 회원국들이 공동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회원국들도 이에 공감하며 G20 차원에서 선제 공동 대응하기로 협의했다.
김 장관은 우리나라의 농식품 분야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비자 요건을 한시 완화하고 인력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농산물을 판매하고 여러 종류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개별 국가에 대한 농산물 수출 제한 조치는 식량 안보가 확보되지 않은 개발도상국 취약계층의 삶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G20이 먼저 나서 인간의 질병으로 변이할 수 있는 동물 질병에 대한 국가간 공동연구와 공동방역 노력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회원국들은 △글로벌 식품공급사슬의 기능 유지 중요성 △식량안보를 위협할 제한조치의 자제 필요성 △세계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성명문에 합의했다.
또 향후 식량농업기구(FAO) 등 관련 국제기구와 협력해 코로나19 확산이 식량안보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힘을 모으고 정부도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식품 판로 확대 지원에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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