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혼다의 독특한 콘셉트카…"핸들이 없네"

탑라이더 기자I 2011.11.11 18:23:23

혼다의 콘셉트카가 독특한 내외관을 갖춰 화제다. 특히 실내는 스티어링휠이 없어 비행기나 헬기 조종석을 연상케 한다.

   
▲ 혼다 AC-X 콘셉트카 실내

최근 혼다는 다음달 3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1 도쿄모터쇼’에 출품할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차량은 총 7차종으로 혼다의 스포츠카와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AC-X 콘셉트카는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됐다. 도심이나 장거리 주행에서 뛰어난 연비를 보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고 혼다 측은 설명했다.

   
▲ 혼다 AC-X 콘셉트카

LED로 장식된 외관과 독특한 휠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또, 일반적인 스티어링휠이 없는 것이 눈길을 끈다. 스티어링휠 대신 두 개의 방향 조작 레버가 마련됐다.

   
▲ 혼다 AC-X 콘셉트카의 독특한 휠

한편, 혼다는 AC-X 외에도 소형전기스포츠카(small sports EV), 1인승 탈 것 (Micro Commuter) 콘셉트 등 다양한 콘셉트카를 ‘2011 도쿄모터쇼’에서 선보인다.




김상영 기자 young@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

 

[관련기사]

·베일 벗은 TAM…기아차 '레이' 내달 출시
·혼다 신형 CR-V 공개…세련된 외관에 첨단 기술 대거 채용
·[시승기] 혼다 CR-Z…1등급 연비의 스포츠카
·[영상]혼다 CR-Z 타보니…"갖고 싶은 디자인, 성능 더 강했으면"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