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농심(004370)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할 중·고·대학생 및 일반 성인 남녀 사이버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며, 사이버 모니터로 선정된 사람은 내달 19일부터 올해 말인 12월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인터넷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평과 아이디어 모집, 시장조사 및 설문조사 등이 주 임무다.
사이버 모니터는 온라인 설문에 참여할 때마다 사이버포인트 5000점을 받게 되며, 이 포인트점수는 문화상품권으로 제공된다. 또 매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로 선정되면 특별포인트가 제공된다.
농심 관계자는 "사이버 모니터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품 기획 및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품질향상 및 새로운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