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최고급 주상복합에서 적용되던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가 선보인다. 대우건설(047040)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부천 중동역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오늘 개관하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부천 중동역 2차 푸르지오는 우선 전체 동이 타워형으로 설계돼 외관부터 주상복합 단지를 연상시킨다. 타워형 설계로 환기성을 높이고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넉넉한 동간 간격으로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했다는 게 대우건설측 설명이다.
마감재도 고급 주상복합에 적용되는 강제환기시스템과 진공청소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강제환기시스템은 원활한 실내 환기를 위해 적용한 시설이다. 진공청소시스템은 세대별 집진 방식의 진공청소기가 기본으로 설치돼 있다.
부천 중동역 2차 푸르지오에는 노인층을 위한 텃밭조성에서부터 골프연습을 할 수 있는 퍼팅그린, 수로형 분수, 주민들의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쌈지공원 등이 들어선다.
또 지하철 1호선 중동역과 버스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송내IC를 이용해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
A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B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평형은 A단지는 25평형 116가구, 32평형 190가구, 34평형 80가구, 40평형 74가구, 45평형 40가구, 48평형 38가구다. B단지는 25평형 116가구, 32평형 190가구, 34평형 80가구, 40평형 74가구, 45평형 40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1일부터 13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분양문의 :032-614-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