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내년 긴 부진의 고리를 끊고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유지했다.
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26년 매출액 6506억원, 영업이익 613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20%, 100.8%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 편수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작 편수는 작년과 올해 각각 18편, 21편이었지만 내년은 27편으로 증가한다”며 “글로벌 OTT 수요가 견조하고 적극적인 실비 정산과, AI를 통한 적극적인 비용효율화도 동시 진행 중”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작품당 제작비도 지난해 대비 감소 전환한 것으로 파악돼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가장 중요한 것은 ‘IP 사업 확장’이라고 했다. 드라마 제작을 넘어 커머스, 디지털, 캐릭터, 휴먼 IP 등 네가지 축으로 IP사업을 확대하는 점이 주요인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IP 사업 매출액 비중은 3% 내외지만 중장기 목표치는 30%”라며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