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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활동 기간을 2년 6개월로 정해두고 출발한 팀인 제로베이스원은 내년 1월 공식 해산할 예정이었다. 이들은 이번 계약 연장 체결로 내년 3월까지 활동을 펼치게 됐다. 제로베이스원은 2025 월드투어 ‘히어&나우’(HERE&NOW) 앙코르 콘서트와 신보 발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이후 발매한 6장의 앨범을 모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밀리언셀러작으로 만들어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앞서 웨이크원은 지난 8월 “제로베이스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올해 초부터 각 멤버들의 소속사와 프로젝트 그룹 활동 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오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웨이크원은 “활동 연장 결정은 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제로즈’(ZEROSE)의 변함없는 큰 사랑에 진심으로 보답하고자 멤버들이 뜻을 모은 것”이라며 “멤버들은 감사한 마음을 음악과 무대로 전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앙코르 콘서트와 신보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