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8일 “2026년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고, AI 하드웨어 밸류체인 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감안할 때 최근 주가 반등에도 투자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연구원은 파미셀의 3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1.81% 증가한 265억원, 영업이익은 549.6% 증가한 83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8월까지는 GB300으로의 제품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재고조정 영향으로 국내 고객사향 저유전율 소재 매출이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됐다”며 “하지만 9월 진입과 함께 GB300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저유전율 소재 매출이 급증, 2분기 매출을 상회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유전율 소재 매출의 성장과 바이오 메디컬 부문의 적자 폭 축소에 힘입어, 영업이익의 분기 성장세가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또 “4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64% 증가한 352억원, 영업이익은 299.1% 증가한 125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비용 대비 성능 효율 측면에서 엔비디아 GB300 NVL72 랙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실제로 9월 GB300 출하 개시 이후 NVL72 출하량은 8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10월에도 출하량이 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현재 동사와 주요 국내 고객사 모두 사실상 풀가동 체제를 유지 중”이라고 짚었다.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2월을 넘어 내년 상반기까지도 이런 풀가동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양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수율 이슈로 부진했던 올해와 달리, 내년에는 견조한 전방 수요를 기반으로 NVL72 서버랙 출하가 뚜렷한 우상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내년 출시 예정인 VR144 Rubin 랙의 대면적화로 레진 및 경화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며, 이에 대응해 동사는 공정 개선과 신공장 가동을 통해 생산능력 확충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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