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해외 우수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채용 연계 사업 관련 설명을 진행했으며 운영사인 맥킨리라이스가 인력 채용 과정에서 필요한 △계약 및 법률 지원 △고용관계 △채용 시 고려사항 등 다양한 실무 정보와 주요 참여 혜택 및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벤처협회는 “올해는 인도 소프트웨어 인력 풀을 기존 1만 5000명에서 3만명까지 200% 확대했다”며 “인도 현지 지원 데스크도 기존 2곳(노이다(뉴델리), 벵갈루루)에서 4곳(푸네, 하이데라바드 추가)으로 늘려 보다 다양한 인재 매칭과 현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준교 벤처협회 팀장은 “국내 벤처기업의 경력직 SW 개발자 채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외 우수 SW개발자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글로벌 인재 확보의 기회까지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인도공과대학(IIT) 출신을 비롯한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년간 국내 벤처기업 358개사가 신청했고 최종 41개사에서 206명의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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