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중재·소송 전문 변호사 50인
염용표 "기업분쟁 해결에 최선의 결과 낼 것"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염용표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톰슨로이터 산하 아시아 법률 전문지 ALB(Asian Legal Business)가 발표한 ‘아시아 지역 분쟁해결 우수 변호사 50인’에 선정됐다.
| 염용표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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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법무법인 율촌에 따르면 ALB는 매년 사내변호사 및 기업 법무팀의 추천을 받아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분쟁해결 변호사 50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들의 추천과 600여명의 사내변호사들이 제출한 평가 의견을 토대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중재 및 소송 전문 변호사 50인을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단 3명이 선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율촌 송무부문을 이끌며 기업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과 소송을 수행하고 있는 염용표 변호사는 지난 1월에는 ALB가 발표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변호사 30인’에도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염 변호사는 “율촌 송무 부문의 구성원 모두와 협업해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율촌 송무부문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기업들간의 분쟁 해결을 위해 서로 유기적으로 협업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