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를 이용해 작성한 뉴스 댓글 감지도 강화된다. 매크로 사용 여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AI로 작성한 댓글과 딥페이크 등 신규 어뷰징 패턴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업데이트 해 감시를 강화한다. 문장 맥락을 파악해 혐오, 비하, 차별표현을 걸러주는 클린봇도 지속 운영된다.
아울러 뉴스 댓글에 선거 관련 허위 정보가 있는 경우 이용자가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 신고 센터 영역도 신설해 선거관리위원회 채널로 연결해준다. 뉴스 댓글 외에도 카페, 블로그 등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대해서도 같은 댓글 정책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선거 관련 허위 정보 유포와 조직적 매크로, 어뷰징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대내외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선거 관련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월 중 선거 관련 특집 페이지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