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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하림이 선보인 여름면은 ‘메밀비빔면’으로 여름 한정으로 특별 판매한다.
앞서 하림은 지난 3월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섞은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해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일품인 더미식 비빔면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을 확인한 하림은 이번에 메밀비빔면을 오는 8월까지 한정 판매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메밀비빔면은 더미식만의 비법 양념장과 여름 별미인 메밀 함량을 높여 고소함과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을 살린 메밀면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특히 메밀면은 메밀 함량이 시중 제품의 평균 함류량보다 높은 5.5%로 메밀의 풍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또 기름에 튀기지 않고 하림만의 제트노즐 공법으로 건조시킨 면을 활용해 탄력과 소스가 잘 베는 고품질 면을 완성했다.
제트노즐 공법은 건면의 단점으로 꼽히는 발포성(국물이나 소스가 면에 잘 베는 정도)을 극복한 하림식품만의 특화건조 방식이다. 면을 단시간에 평균 130도의 강한 열풍으로 균일하게 건조한 뒤 저온으로 서서히 말려 면발 안의 수많은 미세공기층을 형성시켜 국물과 소스가 면에 잘 벨 수 있도록 한다.
비법 양념장은 볶은 고추와 육수로 만든 매콤한 양념장에 자두, 매실부터 배, 사과, 마늘, 양파, 생강, 무, 파, 청양고추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더해 만들었다. 여기에 시원한 동치미 국물도 넣어 새콤함과 깔끔한 끝맛을 담았다.
메밀비빔면은 온라인몰과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 전 판매채널에서 8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여름 한정 출시로 선보인 더미식 메밀비빔면은 높은 메밀 함량과 하림만의 특화건조 방식으로 메밀 전문점 못지 않는 고소하고 쫄깃한 메밀 맛을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단독 요리 혹은 고기와 함께 즐겨도 좋아 올 여름 어디에서도 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여름별미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