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사 13곳이 해외에 운영 중인 현지법인 55곳의 순이익은 3천627억원으로 전년보다 6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베트남 등 7개국에서는 위탁·인수 수수료 수익과 이자수익이 증가해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해외 현지법인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 제한과 판관비 증가 등 영향으로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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