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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러·우크라戰,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토론회

신하영 기자I 2022.03.07 11:36:11
사진=한국외국어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국외국어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를 주제로 특별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외대는 7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캠퍼스 미네르바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특별토론회(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함의와 한반도 정세에 미치는 영향)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선 주한 우크라이나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ytro Ponomarenko) 대사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홍규덕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노벽 전 주 러시아·우크라이나 대사 △김신규 동유럽발칸연구소 전임연구원 △올레나쉐겔 한국외대 우크라이너과 교수 △서원희 국방시설본부 사무관 등이 발표를 밭았다.

홍석우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 학과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줄 인사들로 패널을 구성했다”며 “토론회 과정을 국내·외로 실시간 송출해 우크라이나에서도 관심 있는 학자들이 참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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