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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4일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제 12대 코스닥협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날에는 온라인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코스닥협회의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됐지만, 올 초 코스닥 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어선 바 있다”며 “코스닥 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른 2021년도 코스닥협회의 비전 역시 ‘새로운 미래의 든든한 동반자, 경제성장의 엔진 코스닥’이다.
“ESG 등 코스닥 혁신 성장에 중점”
올해 코스닥협회는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기능 강화 및 규제 완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혁신성장 지원 △코스닥기업 이미지 및 기업가치 제고 △회원사와의 소통 강화 및 실무지원 확대 의 4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중점 사업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와 더불어 기업규제3법 등 경영 환경에 많은 악재가 터져나왔다”며 “외부감사법 시행과 관련해 표준감사시간,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집단소송제 등에 대해서도 제도 합리화와 보완책을 마련해 정책 당국에 건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법제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연구용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상법과 외감법 등 정합성을 위한 정책제안, 공시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유관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정책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혁신 성장 등에도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장 회장은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계획을 코스닥 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중소기업에도 맞는 ESG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여기에 ‘코스닥인력뱅크’ 운영 등을 통해 인력과 기술 개발 등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코스닥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서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장 회장은 “‘취업박람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회원사 IR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코스닥 기업들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성장과 혁신이라는 코스닥 시장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회장은 회원사와의 소통 강화와 실무 지원 등도 올해 목표로 내세웠다. 그는 “내부감사 포럼 개최, 회원사 실무 지원을 위한 각종 연수와 설명회 실시를 통해 회원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비대면 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는 ‘코스닥 라운지’ 등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매도, 시총 상위 30개사 등 일정규모 이상만 적용돼야”
이와 더불어 장 회장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코스닥 기업들의 공시 이슈, 공매도 부분재개 등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코스닥 상장사들에게 꾸준히 제기되던 문제였던 투자자 신뢰도와 공시 문제 등에 대해서 실무 지원을 통해 단점들을 보완해나가고, 코스닥 시장이 ‘혁신 성장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장 회장은 “코스닥 시장에 다양한 정책 지원이 이뤄져야 신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남을 것”이라며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공시 실무 제도 지원 등을 통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투자 환경 역시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5월 3일 이뤄질 공매도 부분재개 정책에 대해서 장 회장은 “코스닥 시장은 개인투자자 중심인만큼 공매도 순기능에도 불구, 기업가치 왜곡과 악의적인 시장 교란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코스닥 시가총액 30개사 또는 KRX 300 구성종목 등 일정 규모 이상에 한해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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