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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터넷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울시의 포스터가 전국에 배포된다. 포스터는 보건용 마스크를 쓰고 책을 읽는 사람과 인공호흡기를 쓰고 누워 있는 사람을 보여 주면서 ‘남이 씌워줄 땐 늦습니다’라는 문구로 시민들의 자발적 마스크 쓰기를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는 ‘어느 마스크를 쓰시겠습니까? 남이 씌워 줄 땐 늦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원본 이미지를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20곳에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청주시는 이미 서울시 이미지를 활용해 자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과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서울도서관 외벽에 마스크 착용 캠페인 이미지 대형통천을 게시해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울시는 해당 이미지를 활용한 포스터 5만6000여매를 제작해 25개 모든 자치구와 서울시 산하 투출기관에 배포하고 현수막용 이미지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마스크 착용 캠페인 확산을 위해 시민참여형 모바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와 오는 2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노우 앱에서 ‘마스크 꼭’ 캠페인 스티커를 활용해 착용 사진을 찍고 ‘마스크꼭, 다함께이겨요, 서울시민토닥토닥’ 해시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서울시 공식 캐릭터와 브랜드인 해치와 아이서울유(I·SEOUL·U) 도 마스크 쓰기 캠페인에 활용한다. 서소문청사에 위치한 해치상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서울광장의 I?SEOUL?U 조형물 역시 아이마크스유(I·MASK·U)로 변신했다.
서울시는 ‘마스크캠페인’ 확산을 위해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할 계획이다. 이미 공중파 방송과 주요 신문사 지면광고를 통해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에 충분히 알릴 수 있도록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파력이 큰 유튜브에서는 이날 ‘나는 마스크를 쓴다’ 영상을 서울시 공식 채널인 서울튜브에서 선보인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 방역은 지역을 가릴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지자체도 적극 지원하고 확진자 발생이 잠시 주춤하더라도 소홀히 할 수 없어 캠페인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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