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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은 용인세브란스병원과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AI를 활용한 유방촬영술 진단 보조 시스템 등에 대한 공동연구와 임상시험 프로그램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루닛이 자체 개발한 주요 폐 비정상 소견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와 유방암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도입해 주요 폐 질환과 유방암 진단에서 활용하고 있다.
지난 3월 1일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708병상 규모로 지하 4층, 지상 13층에 연면적 11만㎡가 넘는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