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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아담 포센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장은 7일 “인구고령화가 아시아의 성장을 크게 둔화시키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포센 피터슨연구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시아의 지속성장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피터슨연구소와 함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국제통화기금(IMF)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포센 소장은 아시아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의 내부 문제와 서구 선진국 상황 등 외부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센 소장은 아시아 내부 문제로 인구 고령화를 꼽았다. 그는 “아시아의 인구 고령화가 성장을 크게 둔화시키는 요인”이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회적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며 고용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시아 지역간 무역·투자 증진, 사회시스템 선진화, 이민 등 인구고령화 대책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외부영향에 대해서는 “선진국의 경기 둔화, 보호무역주의의 대두, 선진국의 디플레이션 등이 아시아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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