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제48회 과학의 날(21일)과 제60회 정보통신의 날(22일)을 맞아 이들 3명에게 과학기술훈장 창조장(1등급)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창조장은 과학기술분야 최고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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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교수는 금속소재의 3차원 정형가공 이론 형성과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산업화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김 부회장은 쑥 추출물인 유파틸린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위염 치료제를 개발했다.
과학기술 부문에선 훈장 29명과 포장 8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 모두 7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과학기술훈장 혁신장(2등급)은 정길생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과 박성현 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유욱준 KAIST 교수, 조세형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 홍성주 SK하이닉스(000660) 부사장 등 5명에게 돌아간다.
정보방송통신 부문에선 훈장 2명과 포장 3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정부포상을 준다. 홍조근정훈장(3등급)은 홍진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에게 동탑산업훈장(3등급)은 김범수 다음카카오(035720) 이사회 의장에게 각각 수여된다.
국가정보화 부문에선 훈장 1명과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7명 등 1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정부 포상자는 각 분야 유관기관 및 단체, 추천위원회에서 공모와 추천을 받은 뒤 미래부 종합심사 및 공적심사, 정부심의,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확정됐다.
미래부는 이와 함께 장관 표창으로 우수과학교사 235명과 과학기술유공자 179명, 장관 상장으로 우수과학어린이 5889명 등 모두 6303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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