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에서는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에 위치한 재건축 아파트들이 주요 수혜 단지로 꼽힌다.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대치아파트와 시영아파트, 개포주공4단지 등이 지분 분담형 모기지를 이용한 구매 대상될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치아파트는 전용 33~49㎡형의 평균 매매가격이 현재 2억9500만~4억7000만원선이다. 또 시영아파트는 전용 28~40㎡형이 3억9500만~4억8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포주공4단지는 전용 35~42㎡형의 시세가 5억~5억9000만원이다.
서초구에서는 양재동 우성아파트 전용 73~84㎡형의 가격이 5억2500만~6억원대다. 잠원동 한신8·10차 전용 52~54㎡형을 4억9000만~5억원에 살수 있다.
송파구에선 가락동 쌍용1차아파트 전용 59~84㎡형이 4억~5억원대며, 강동구는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전용 42~59㎡형이 3억7500만~5억5500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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