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매각 회계자문사에 삼일회계법인 선정

이준기 기자I 2012.04.03 19:23:01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3일 우리금융지주(053000) 매각업무를 맡을 회계 자문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지난 2일 회계자문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삼일회계법인을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예보는 조만간 삼일 측과 협상을 마치고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3일 매각소위원회를 열고 삼성증권 대우증권 등 국내 증권사 2곳과 외국 증권사인 JP모간을 우리금융 공동 매각주관사로 재선정했다.

▶ 관련기사 ◀
☞이팔성 "보험사 인수보단 민영화가 우선"
☞이팔성 "`필살기`로 승부해야 ..민영화 반드시 필요"
☞우리금융, 주당 250원 배당..배당성향 지주사중 `최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