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KTH(036030)는 2일 다날(064260)이 개발한 전략 액션 `로코(LOCO)`의 북미 퍼블리싱 계약을 독일 게임업체 부르다 아이씨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코(LOCO)`는 지난해 7월 부르다 아이씨와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태리 등 유럽 36개 지역에 대한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 멕시코)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게임 포털 알라플라야를 통해 서비스 하게 된다.
회사 측은 "`로코(LOCO)`는 2010년 상반기에 국내뿐 아니라 유럽·북미 지역까지 동시에 서비스 되는 글로벌 게임으로서 보다 안정적인 국내·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부르다 아이씨는 지난 2003년 라그나로크를 시작으로 게임포털 알라플라야(www.alaplaya.net)를 통해 오디션, 컴온베이비, 판타테니스, S4 리그, 플로렌시아, 헬로우키티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여러 언어로 번역해 유럽 전역의 400만 유저에게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