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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코즈가 거둔 일본 성적에 대해 업계는 콘텐츠캐리어만의 콘텐츠 마케팅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마케팅과 커머스가 개별적으로 작동하는 기존의 방식과 방식과 달리 콘텐츠캐리어는 소비자가 일관된 스토리라인 안에서 구매까지 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캐리어만의 고객 여정 관리 설계는 MZ세대를 위한 숏폼 리뷰 뷰티 커머스 ‘왈라뷰(wallaVU)’ 운영 경험과 PB상품에 대한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올해 출시한 비건 화장품 ‘모클리(Mocly)’ 역시 2022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비건/페이스 오일 부문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훈 콘텐츠캐리어 대표는 “우리가 추구하는 콘텐츠 커머스 전략이 특정 시장 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구매자들에게 워킹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한 해였다”라며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하는 마케팅이 아닌, 콘텐츠를 통해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을 높이는 방식으로 브랜드 고객사 및 시장 참여자 모두가 이익이 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