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리노스 부사장은 “이 사업으로 체계적인 재난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영역을 경찰에 이어 군으로도 확대한 만큼 앞으로 관련 사업 수주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 이라고 말했다.
재난안전망 사업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경찰, 소방, 지방자치단체 등 국가 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하며 통합지휘 및 상호공조 가능한 단일 통신망을 구축·운용하는 사업이다. 리노스는 2018년 이후 재난안전망 구축을 시작으로 지난 5월 해군 재난안전망 단말기 공급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