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코너인 ‘장외시장 이슈’에서는 디스플레이 사업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한 엘이티의 수요예측 및 청약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엘이티는 OLED제품의 신규 공정 수주 및 OLED 최신 기술인 광방식 지문센서를 포함한 관련 산업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영향 덕분인지 엘이티의 수요예측 당시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오는 6월 22일 상장 예정이다.
뒤이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인 젠큐릭스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젠큐릭스는 암 진단에 특화 한 분자진단 전문 기업으로 각종 암과 관련된 검사제품 및 진단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추가로 코로나19와 관련된 WHO의 발표를 기반으로 빠른 시간 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6월 25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이전 방송에서 소개했었던 ‘코스닥 새내기’인 SCM생명과학의 상장 후 주가 흐름도 알아보았다. 수요예측 및 청약 결과 당시 상당한 경쟁률을 보였고 그 결과 공모가 역시 높은 금액으로 책정되었으며 지난 6월 17일에 상장하였다.
또한 국내 첫 리서치 기업인 마크로밀엠브레인도 함께 살펴 보았는데 현재 상장을 준비 중이며 수요예측 당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기업의 경우 소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품, 서비스, 사회 특정 이슈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물을 고객사에게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약 90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하여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오는 7월 경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상장주 미리보기’ 코너에서는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개발기업인 센코를 분석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가스센서를 포함한 가스 안전기기, 환경 IOT 기기, 미세먼지 센서 등 다양하며 국내 대기업과 더불어 캐나다, 러시아 EU 등 35개국의 55개 협력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양산기술을 갖춘 국내 유일 기업이기 때문에 주목해 볼 만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펀딩은 “하반기 접어들면서 다양한 비상장기업들이 상장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 중인데 기업의 사업성과 미래 투자가치까지 염두 해야 한다.”라며 “본 방송을 통해 투자에 관한 종합적인 관점을 고루 살필 수 있는 투자자로 거듭나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