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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글로벌 보안업체 소닉월은 국내 주요 기업 보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객 세미나를 개최하고, 방화벽 네트워크 환경의 보안 강화를 위한 플랫폼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닉월코리아는 전날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2019 12월 고객 세미나-방화벽 기반 네트워크를 위한 소닉월 보안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소닉월코리아는 기존 방화벽 형태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알려지지 않은 형태의 제로데이(Zero-day) 공격, 엔드포인트(End-point) 및 이메일 보안 환경을 위한 소닉월 보안 플랫폼을 제안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닉월 보안 플랫폼은 회사의 네트워크, 이메일, 모바일 및 클라우드 보안 제품 전반에 걸쳐 보안, 관리, 분석 및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를 긴밀하게 통합할 수 있다”며 “이러한 접근 방식은 소닉월의 고성능 하드웨어, 가상 어플라이언스 및 클라이언트의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클라우드의 성능, 민첩성 및 확장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소닉월은 차세대 방화벽 시장 동향을 비롯해 보안 인텔리전스 정보를 기반으로 위협을 탐지해 차단하는 지능형 캡처 ATP, 캡처 클라이언트, 소닉월 이메일 시큐리티, 소닉월 시큐어 모바일 액세스 등도 소개했다.
신용훈 소닉월코리아 지사장은 “소닉월의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확장, 통합하면서 프로세스 간소화로 비용 효율성을 구현하고자 하는 조직에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안 강화 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시장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