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각효과 전문기업 디지털스튜디오 투엘은 최근 개봉한 영화 ‘마스터’의 실감 나는 CG 영상 작업을 위해 화웨이 퓨전서버와 데이터 스토리지를 활용했다.
이번 작업에 사용된 화웨이 퓨전서버 ‘RH1288 V3’ 인텔 ‘E5-2600 V3’ CPU를 탑재한 2소켓 1U서버로, 빠른 성능과 확장성, 유연성을 갖춰 연산집약적이고 복합적인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최적화돼 있다. 또한, 일반 x86 서버 대비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소모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통합관리 기능이 탑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션스토어 9000 데이터 스토리지는 온라인 상에서 스토리지 노드의 증설을 통해 용량과 성능을 선형적으로 향상시키는 스케일아웃 방식의 고성능 초대형 스토리지로, 총 7노드이며 노드 당 140TB 용량(총 980TB)과 1.6GB/s(총 11.2GB/s) 속도를 제공해 고난이도VFX 작업에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지원한다.
디지털스튜디오 투엘은 화웨이의 고속 네트워크를 활용해 렌더링 및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하고, 3D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에 필수적인 대규모 군중, 물, 불, 폭발장면 등을 구현하는 FX 시뮬레이션 기술과 접목시키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구축했다.
켈빈 딩 한국화웨이 대표는 “화웨이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을 통해 또 한번 우수한 한국 영화가 제작 및 개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점점 더 풍부하고 강력한 시각적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요구하는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수준에 맞춰 많은 미디어 기업들이 IT 인프라를 제고하고 있으며, 화웨이는 미디어 분야에 특화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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