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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 경기 불황에 힘을 보태달라는 한진해운 직원의 요청으로 무한도전 팀이 2일 열린 한진해운 시무식에 깜짝 방문해 응원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직원이 해운업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 동료들에게 응원을 부탁한다는 신청을 했다”며 “시무식 도중에 깜짝 등장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한진해운 시무식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핑크색 응원복을 입고 직원들 앞에서 힘찬 응원전을 펼쳤다.
무한도전팀은 지난해 연세대-고려대 정기전을 준비하면서 응원 연습에 나섰고 올해 시청자들이 원하는 곳에 가서 응원전을 펼치겠다고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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