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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오정세·허성태, 코믹 연기로 뭉친다…'오십프로' 내달 22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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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4.13 09:25:15

대본리딩 현장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오십프로’ 평범해 보이지만 치명적인 세 아저씨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안방을 찾는다.

사진=MBC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가 ‘21세기 대군부인’ 후속으로 내달 22일 첫 방송된다.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로,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다. 각자 최고의 위치에서 이름을 날리던 세 남자가 ‘그날의 사건’ 이후 외딴섬 영선도로 좌천되고, 10년간 보류된 ‘그날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십프로’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쾌한 웃음과 열정을 가동한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형사록’, ‘나빌레라’, ‘38사기동대’ 등을 연출한 한동화 감독은 “모두 무탈하고 건강하게 제작이 잘 마무리되길 바라고 현장에서 좋은 결실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감사합니다’, ‘악인전기’, ‘욘더’, ‘괴물’, ‘나쁜형사’ 등을 통해 연기의 신 ‘하균신(神)’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하고 있는 신하균은 정호명을 연기했다. 그가 분한 정호명은 10년째 대기 중인 국정원 요원이자 오란반점 주방장으로 10년 전의 누명을 벗기 위해 어떤 물건을 찾는 중이다. 특히 신하균은 그동안 보여준 묵직함을 벗고 숨겨진 코믹 소화력을 캐릭터에 그대로 녹여낸 열연으로 현장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는 전언이다.

오정세는 10년 전 기억을 잃은 북한 특수 공작원 봉제순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봉제순은 과거 북한이 낳은 전설적인 인간 병기였지만 지금은 직장 상사 갑질과 철부지 조카로 인해 하루하루가 고달픈 인물. 특히 1인 2역 못지않은 캐릭터 플레이에 현장 스태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을 정도라는 설명이다.

허성태는 10년째 편의점을 지키는 화산파 2인자 강범룡으로 분했다. 강범룡은 와해한 조직의 복수를 위해 정호명을 쫓아 섬에 잠입하지만 10년째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한다. 조폭과 편의점 사장이라는 강범룡의 인지부조화가 드라마의 웃음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인 만큼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허성태의 변신과 강범룡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그뿐만 아니라 ‘오십프로’는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를 필두로 김신록(강영애 역), 이학주(마공복 역), 한지은(박미경 역), 현봉식(유인구 역), 김상호(조성원 역), 신동미(권오란 역), 김병옥(황화산 역) 그리고 김상경(한경욱 역)에 이르기까지, 찰진 재미를 보장하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감을 높인다. 배우들은 첫 호흡부터 각자 맡은 캐릭터와 극에 100% 몰입해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대본리딩 직후 신하균은 “아주 새롭고 재미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오정세는 “이번 작품도 즐겁고 신나게 놀아보겠다”고 다짐했으며, 허성태는 “신하균 선배, 오정세 배우와 함께 작업한다는 자체만으로 가슴 벅차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신록은 “명불허전 너무 재미있는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셔서 ‘빵빵 터지지 않을까?’ 지금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며 시청을 독려했고, 이학주는 “즐겁게 해보자는 굳은 결심”으로, 한지은 역시 “대본이 너무 재미있고 유쾌한 지점이 많다”고 말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21세기 대군부인’ 후속으로 5월 22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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